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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번째

d/09 2013. 9. 3. 01:36

자취일기

09년 스무번째.





<심란해지면>
정리를 안함
근데 심란해지는 상황 베스트는
정리가 안되어있을때...

 




<전자기기의 간지는>
원 디바이스
원 펑션
아니겠음?ㅋㅋㅋ?

 




<주께서 바라는대로 행동하려는 이들에게>
주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갸...
약먹고 취해서 자는데 문두드리지마 개ㅅ..들..아ㅠㅠ

 




<아...ㅋㅋ>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모기세끼가
나를 운동하게 만든다

 




<지름신이시여 돌으셨나이까?>
당신께옵서 미천한 이몸에 강림하사,
망또 사고싶은거 이해
타코야끼 세트 사고싶은것도 이해
근데 왜
유아젖병세정제가 사고싶어진건지는
도저히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이해가 안가나이다





<동생 너 이자식아>
열심히 해라 공부. 후회남지 않도록.
난 고1때 공부하고
고2때 매우 공부하고
고3때 연애할라고했는데



<고1때는>
대충공부하고
고2때 좀 공부해놓고
고3때 연애한게 제일 후회됨.





<수학수학수학>
공부하기 싫어서 문과갔다가,
결국 점수맞추ㅓ서 경제학과 갔는데,
경제수학이란게 있어서 결국 수학이나 하게 되었다



<수학 공부하기 싫었던게 아님>
수학이 내게 공부당하기 싫었던거임.
그런거군ㅇㅇㅇㅋㅋㅋ





<너 불쌍>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번식을 하겠다는 일념하에
온갖 미사여구를 다 갖다 붙이고 계시네염...





<맥주에 치킨>
vs 와인에 치즈
의외로 가격대는 비슷함





<고기가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없어>
그래서
얼음을 얼려서 먹으면서
이건 고기다
이건 고기다
이건 고기다....입에서 살살 녹는ㄷ...
ㅠㅠㅠ_ㅠㅠㅠ
흐엉엉





<백원 무시하지 마셈2>
카트에 이은, 백원의 가치 두번째 시간.
디스 플러스는
괜히 플러스가 아니십니다.
호기심이나 만용같은거,
담배살때는 제발 넣어두십니다...





<향슈샀당>
롤리타욬ㅋㅋㅋㅋㅋ
상표명이 맘에들어서.





<ㅋㅋㅋㅋㅋㅋ>
너의 멍청함과 나약함을 알다니
더이상 나빠지지는 않겠구나





<하늘은>
쓸모없는 사람을 내지 않는다





<여우 목도리 즐.>
앤있어도 외롭더만ㅋ.





<아파트 사람들 이상해>
떼로 살아서 그런가봐
좋아하는것도 떼로 좋아해





<雨>
비맞으면
우雨울증 걸리나여





<어쩌다보니까>
나는 힘있고 당당한 사람보다
힘없고 불쌍한 사람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불쌍해서 좋았다가
이제는
좋아서 불쌍해

Posted by nighthawk_
,

열아홉번째

d/09 2013. 9. 3. 01:27

자취일기

09년 열아홉번째.





<본인은 어떠한 과일을 좋...>
까!!!
과일 ㅈㄲ!!
난 고기를 구워먹는다거!!

 

 

 


<닭을 맛있게 먹는 방법>
1. 닭을 산다
2. 소주 두잔을 마신다
3. 닭을 냄비에 넣는다
4. 소주 두잔을 마신다
5. 냄비에 물을 붓는다
6. 소주 둘잔을 마신다
7. 가스렌지 부를 켠다
8. 쏘오쥬우 두잔을 마신다
9. 닭이 가스렌지 끓이는걸 본다 히
10. 나가서 소주한병 더 사온다
11. 가스렌지 잘 익었나 확인한당..
12. 소주를 먹는다
13. 소주를 1시간동안 끓인다
14. 소주 먹는다
15. 닭에서 가스렌지를 꺼낸다
16. 소주... 먹는다
17. 가스렌지를 닭으로 찔러본다
18. 소주... 사온다
19. 가스렌지 벗질을 껍낀다
20. 닥에 식탁을 올려놓는다
21. 까쓰렌쥐 마쉰다
22. 식탁 멍는당...


 

 

 

<일단 니들은>
시대의 문화, 지성, 감성을 짚어내는 것부터 알아가라
알았지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더
그런건 학교에서 안가르친다^.~

 

 

 

 

<사실 나 과일 죠아함>
코트 주머니에
귤을 넣어다니는 계절이 왔다
만은
귤 비쌈
나 가난
ㅠㅠ

그래서 싫어하는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팁은>
15%다 얼간아 흑흑
10%줄때는
서비스가 엉망일때라거
역시
얘들아 학교에서는 잠을 자라
도대체 뭘가르치는거지

 

 

 

 

<이러다>
자취다이어리가
본격 학교까는 다이어리
가 되는것 아닌가
하는
죤ㄴ...내 소셜 포지션이 위협받ㄴ...무서운 생각이

 

 

 

 

<자취생으로서>
하는일이 별로 없다보니까
그런거같다고
생각이 드는듯

 

 

 

 

<겨울>
히키코모리의 계절


 

 

 

<좋은 신발 vs 좋은 양말>
신발은 장소로
양말은 방바닥으로...니까...

 

 

 

 

<수면양말의 놀라운 기능>
잘때 신고
일어나보면 벗겨져있다?

 

 

 

 

<아무래도 진짜정말로>
고양이를 키워야지되겠다


 

 

 

<http://idsolution.co.kr>
좀 까다로운 취향이나 좋아하는 것도 많은 편.
간결(simplicity)과 명확(lucidity)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편.
인과관계가 철저히 맞아 떨어져야 하는 완벽주의적 취향도 있음.
작위적인 것에 불편해 함.
가격, 인기, 외모 같은 외적 요인엔 관심이 없음.
대상이 얼마나 솔직하고 진실한지,
얼마나 깊이 있고 내실 있는지에 중점을 두는 편.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와 지식 수준이 높은 편,
거품, 포장, 속임수에 잘 속지 않음.
어렵고 고급스러운 콘텐트에 관심이 있으며,
통속/세속적인 콘텐트를 경멸하는 경우가 많음.
남들이 다 좋아하는 것에 일단은 거부감.
극단적이고 새로운 콘텐트에 대해 너그러운 편.
그러나 자신의 취향과 다른 콘텐트에,
식상하고 뻔한 콘텐트에 적대감을 갖는 경우도 많음.
맙스솟사...

 

 

 

 

<저거 해보고>
해봣으면
내게 결과를...가르쳐죠 궁금하다ㅋ

 

 

 

 

<시스템에서,>
요는,
아이콘이 깨졌을때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죤나 냉혹한 경제 미스테리>

과연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는
얼마부터 시작인가

 

 

 

 

<열폭>
뜻은 알고쓰냐
니가 아는 그게
맞을거라고
확신하냐

 

 

 

 

<IT>
Can't spell bitch without it.

 

 

 

 

<멘솔>
멘솔은 폈지만 담배는 안폈다

 

 

 

 

<ㅋㅋ>
는 크크라고 읽자나 보통
ㅎㅎ는 모라고 읽냐...
나만 히히라고 읽어왔던거 같아서





<햄버거 만들다>

정신차리니까 이거 만두



 


<민토>
재수생에게는 그저
민병철 토익학원으로만 들립니다그려





<무관심>
관심이 '없는' 것이 '누적' 된다는 사실에 대해

 

 

 

 

<가을농활 이후 벽에다가>
사과를 하나 그렸다
작품명
충격과 공포

 

 

 

 

<연애>
도 미친짓이다

 

 

 

 

<로망을 실현하는 데에는>
돈이 많이 듬
몹시.
그리고

 

 

 

 

<하늘은 존ㄴ...넓다>
로망과 낭만과 환상으로
가득찼던
별이 내리는 밤에

 

 

 

 

<겨울에는>
해도 차갑다 히히 신난당


 

 

 

<아는만큼 보이네염>
근데 보여뭐해?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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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d/09 2013. 9. 3. 01:23

자취일기

09년 열여덟번째.




<그러니까,>
당신의 스키마에 어긋나는 것이었다

 

 

 

 

<언어의 이해>
방글라데시어는 모음만 14개야
맙소사

 

 

 

 

<고양이는>
귀여워효 고양고양
이제 일기 소재거리가 없으니까 이따위
설거지하다 들은
계단올라가던 여자사람이 지껄인 소리라도 받아써야

 

 

 

 

<편법은>
기본적으로,
메카니즘의 빈틈 혹은 서로다른 메카니즘의 차이를 이용하는게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근데 잠올때만 그런듯...


 

 


<밤에 나는 소리중에 가장 무서운건>
알수없는 이의 문 두드리는 소리도 아니고
어느방 남녀의 복도를 적시는 하울링도 아니며
고양이세끼들 우는 소리도 아니라
내 침대 주변을 서성이는 발자국 소리,
눈을 뜨면 사라지는

 

 

<입동인데 이 무슨>
납량특집이란 말이냐ㅑㅑㅑ

 

 

 

 

<죽으려고>
무덤을 파는데 파던곳에서 석유가 쏟아져서
기름바다에 익사

 

 

 

 

<남자의 길이란>
실수로, 혹은 무의식중에 쪽팔린 짓을 했을경우
무마하지않고
더욱 쪽팔린짓을 하는 것이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면 좋을텐데

 

 

 


<버스를 타고>
다니다가 세상의 진리를 깨달았는데
내리면서 까먹음

 

 

 

 

<제정신일때>
헛소리를 하는 경향성

 

 

 

 

<몸이 이상하다>
밤이 되니까 졸리다

 

 

 

 

<재미있는 게임과>
신나는 게임의 차이는,
재미있는 게임은 시험기간에 하는거고
신나는 게임은 밤새도록 하는거
그러니까
재밌고 신나는 게임 나쁘다

 

 

 

 

<이란식>
카레도 괜찮은듯

 

 

 

 

<임꺽정>
윤씨 집안 세도하에 백성은 도탄에 빠지는데
이 윤씨 가문을 대담하게 턴 도적이 있으니
바로 임꺽정(?-1562).
워낙 대담해서 평복을 입고 도성을 활보할 정도였는데
어느날 건천동 일대를 지나다가
웬 전쟁놀이 하는 꼬마들에게 군대식으로 검문을 당한다.

 

 

 

 

<임꺽정 : 그 꼬마 참 장군감인데>
근데 걔가 이순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에 올때는>
매우 자신만만하게 모르는 거리를 싸돌아다니다가
길을 잃도록 해라

 

 

 

 

<자...자....>
장화...
사고싶다으아

 

 

 

 

<귀뚫음>
진저맨 귀걸이를 보고
으앆 저걸 달아야겠따 싶어서
그길로...
이제 내몸에 구멍이 좀더 많아졌다

 

 

 

 

<1초에>
박수 50번을 치면
4차원 세계로 간다는데

 

 

 

 

<위대한 아싸 best 3>
3위 칸트. 약속이 없어서 맨날 같은 시간에 산책
2위 아인슈타인. 학창시절 친구가 5손가락으로 세고 손가락이 남음.
1위 도스토예프스키. 집밖에 나오질 않았다고 함

 

 

 


<심심할때는 혼자서 끝말잇기를 해>
터미네이터 하면 시간은 죵나 잘가


 

 


<마왕도>
없는 시대인데
용사만 죤나 많은듯

 

 

 


<라면먹을때 한젓가락>
달라는 사람이 싫지는 않은데
밥한공기 달랑 시켜서
궁물만 달라는 넘은

 


 

 

 

<한국도로공사여러분>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면 우리가 돈내잖음?

그니까

고속도로에서 길막히면 니네가 돈내야지말임다

 

 

 

 

<수능후 살길을 도모하는 님들께 한말씀 올리면서 이만 마침>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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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번째

d/09 2013. 9. 3. 01:19

자취일기

09년 열일곱번째.





 

<가>
가을이 분다~

 

 


 

<잉잉>
주말 공부처럼 첨단스럽지 않은 일에는
에어컨을 제공하지 앟ㄴ는구나


 

 

 

<냉장고 문점 닫아줘>
밖이 더 추어요 이제...ㅠㅠ


 

 

 

<아오씨바>
일요일에 혼자 식당에서 밥먹을때
가 있어 가끔
아줌마 제발...혼자세요?

라고
소리치지말아주세요 씨밤.

 

 

 


<phone>
to hear one
or
not to hear the others

 

 

 


<ㅠㅠ>
다이어트 하는 분들 미워요


 

 

 

<이사의>
클라이막스는 책이지

 

 

 


<음음>
속이는 넘보다
속는넘이 더 나쁘다 : 멍청한죄 실로 큰듯

 

 

 


<어머머?>
거꾸로 무셨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착잡한가 보네...

 

 

 


<궁금한게>
신장개업하는건 알겠는데
어떻게 40년전통운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제사때는>
절대 돈들일 생각 말아라
소주 한병과 북어대가리 하나면 족하

 

 

 


<이 작고 초라한>
진리가 존중받지 못하다니

 

 

 


<있지>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어 어떡함ㅋㅋㅋㅋㅋ

 

 

 


<아직 어려서>
감기와 연애를 논해보지 못함여...
(와 : not and, but with)
눈물에 쩔은 삼겹살은 먹어봣는데 안되나여?

 

 



<남몰래>
몸살나서 침대밖으로 기어나가질 못하는데
물떨어지고 쥬스다먹엇고...
저 피클을 마시느냐 마느냐를 고민해야하는데
저기서 전화가...오는데

 

 

 


<화장실에도>
온돌 깔아죠

 

 

 


<잉잉잉ㅠㅠㅠ>
방은 더운데 화장실은 추워서
방에서는 벗고있다가
화장실갈때 옷입고 들어가는게
말이 되는거같냐 지금



 


<야식의 정석은 역시 라면>
인데 후루룩쨥쨥 맛있게먹고
물먹어야지 하고 냉장고열었는데 물없어
으앆꺄앾기타등등 all that screaming
그리고
껚껚거리면서 편의점으로 러시...
비와 바람 그리고 천둥번개속으로...

 

 

 


<정부애들은>
겁먹으면
종결시키려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말해서,>
학교에는 미래가 없다는거지

 

 



<내 너 그럴줄 알았다>
그럴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 주세요

 

 

 


<미술을 배워야>
어깨 각도
서있는 어깨
골반 위치 등등
비례로 보이는거군

 

 

 


<ㅋㅋㅋㅋㅋ>
여고생의 진가를 아는 박찬욱 감독이야 말로
최고의 영화감독,

진정한 교양인,

이 시대의 양심이 아닐수 없다는 둥

 

 

 


<바..박카스 광고 존나 충격적>
삼일밤을 새고
농구하러 뛰쳐나가다니
시발 저게 왜 이상해보이지 않았지

 

 

 


<밖에 비온다는걸>
디씨질하면서 깨닫는 순간
헉뜨

 

 

 


<수능칠때 말야>
밖에서 나는 뭔가 방해되는 소리보다
옆에서 나는 한숨소리가 더...

 

 

 


<kiss kiss>
I'm gonna belie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Posted by nighthawk_
,

열여섯번째

d/09 2013. 9. 3. 01:15

자취일기

09년 열여섯번째.






<라디오 광고 듣다가>
김씨 이씨 박씨 최씨
.
.
.
디氏?
저때는 헉 하고 심장이 멈춥니다.

 

 

 


<비가 온다그래놓고>
새벽에 내려서 다말라죽겠으요

 

 

 


<오덕과 취미의 차이는>
스펙

 

 

 


<여름맞음?>
어느 여름날
어느 커플이 남산에 등산했다가 추워서 하산...
말이 되냐 이게 지금

 

 

 


<어우야>
분명 같이 누웟는데 눈떠보니까 애가 안보이는거야
어디갓지어디갓지 찾다가 화장실 문을 열자
세면대에 머리 쳐박고 있는

 

 

 


<생수>
추천점
모가 제일 맛있나염

 

 



<반응>

하고 있어요

감정이 있다는 뜻이죠

 

 

 


<이 동네에서 실례합니다는>
실내화가 자기소개할때나 쓰는말인듯

 

 



<파 씻는데>

비가와

어...

그러네요

 

 

 


<룸메이트가 존나 미룰때>
는 나도 같이 미뤄준다
설거지가 이주일 밀려도 니가 하자고 안하나두고보쟈

 


 

 

<집정리의 기본>
하나를 사면
하나를 버려야한다
들어올때 한박스가 나갈때 열박스가 되는 신비로움

 

 

 


<가식은>
기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진짜보다
진짜인척 하는 가짜가 더 우월하다

 

 



<수박씨도>

못뱉어,

서울은 더러워서

 


 

 

<애초에>

숟가락을 두개 들고와놓고

같이 안먹어도 된다는 심리...는

나만 이해가 불가능하냐


 

 

 

<모니터가 존나 와이드하면>
두리번거려야겟지

목아플거야 분명함

 

 

 


<청주행의 파격적인 결말>
방열쇠를 두고옴...

 

 

 


<ㅋㅋㅋ혼자 술먹으니까>
진짜빨리 취하는듯
어후야
술김에 다때려부술뻔

 

 

 


<꺆>
네버엔딩고독

 

 

 


<아오이썅>
살 찌는데도 요요현상 있더라

 

 

 


<어젯밤 꿈에서>
벨로캉이 미침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 막막 쳐들어옴
일어나면서
손가락! 손가락들이 더 필요해!!
하고 외치며...

 

 

 


<방에서 손가락빨고싶을정도로 외로우면>
투명애인이 있다고 생각
투명애인은 불만이 없네염ㅋ

 

 

 


<조바심>
이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마리오가>
버섯먹고 뿅뿅뿅 커지는게
왜이리도 조으냐ㅋㅋㅋㅋㅋㅋ

 

 

 


<자취의 자세>
그냥은 짜서 못먹는 김치와 물로
마법의 음식이 탄생!
이걸로 한끼 + 술안주가 해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자취인 + 알콜홀릭의 자세!
ㅠㅠ...

 

 

 


<옥탑방>
지금이 슬슬 가을철인데
밤에 잘때보니까 '실외' 에서 자는거같다...
방음도 안되고.
홍콩영화 조아하는넘만 가서 사러라

 

 

 


<흑흑>
이마트 3층에 올라갈때마다
태팔 후라이팬이 그렇게나 끌리지만
현실은 다이송...ㅠㅠ

 

 

 


<그 표정은!>

악마가 스트레스를 받아도

지을 수 없다는 그표정...ㅋㅋ

 

 

 


<야>
내집에서 자고간 셍키들앙
속옷 가져갔으면 돌려줘라ㅏ아앙ㅏ아ㅇㅏㅏㅏㅏ

 

 



<냉커피 비율 맞춰서 대량으로 만들어두는 편한 방법은>
1.5리터짜리 페트병에
15봉지 넣고 물을 가득
아 이젠 카페인까지 중독되나

 

 



<배고프다>
그래서 감기라도 먹은건 안자랑

 

 

 


<예의를 차린게>

무례가 되었다면

 

 

 


<잘>

도...어울리는 어색함

 

 

 


<◆>
꿈꿧나바
어근데 너도?
Kyrie eleison...

 

 

 


<정화가 필요해져>
서,
대청소를 하다가

 

 



<Mystory>
Mystory is miserly misery, mystic mystery

 

 

 


<멍청한 사내놈은>

나쁜 기집년을 욕할 자격이 없당

 

 

 


<천둥번개>
무서워...
베개에 머리묻고 바들바들 떨다

 

 

 


<귀신들도>

한때는 다 사람이었다고


 

 


<드넓은 우쥬>
먼지같은 나~
사는건 몰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울에 서린 김처럼?


 

 


<선데이 서울, 비행접시>
가짜여서 내 사랑은 시들지 않았다

 

 

 


<M.Av...>

미련을 버리고

냉정하게 꺼 주시기 바랍니다.

(휴대전화 꺼달라는 안내방송)

Posted by nighthawk_
,

열다섯번째

d/09 2013. 9. 3. 01:11

자취일기

09년 열다섯번째.




 

<헉뜨>
119가 몇번이더라

 


 

 

<우리>
둘이 잘돼봤자 뻔하잖아
지지리궁상떨면서 살거야,
네가 원하는 것도 그거고 그치만
난 더이상 그러면서 살기 싫어

 

 

 


<아 미친세끼들>
누가 오징어를ㅋㅋㅋㅋㅋㅋㅋ
복도에다 갖다버리고 지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문닫아도 냄새가 새는거같애ㅠㅠㅠ엉엉

 

 

<이건 분명>
지난번에 곰팡이가 레어단계까지 진행된
김치찌개를 냄비째 갖다버(리려다가 계단에다가도 좀 흘리고)린 놈의 짓이다
아오빢쳐
내집에서 안썪으니까 이젠...


 

 

 

<여름철>
상온에서 보관(방치)되고 있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절대로,
시간이 답이 아니다 그건 오답임

 

 


 

<청승은>
그만~

 

 


 

<독일>
문학이 재밌다는 세끼는 뭐냐
너 그럼 과학기술의철학적이해 같은 책보면서 눈물이 막쏟아지고 그러냐.


 

 

 

<박태준>
우리 조상의 혈세로 짓는 제철소입니다.
실패하면 조상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
목숨 걸고 일해야 합니다.
실패란 있을 수 없습니다.
실패하면 우리 모두 우향우 해서
영일만 바다에 빠져 죽어야 합니다.
기필코 제철소를 성공시켜 나라와 조상의 은혜에 보답합시다.

 

 

 


<나라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게따

 

 


 

<상종불가>
맛없는 커피

 

 

 


<하느님께서>
태초에 세상을 만드시고,
만들고보니 맘에 들었고,
그래서 사람을 만들었고,
그때부터 이 모든 막장들이 시작된거지


 



<머야ㅋㅋㅋ>
강된장찌개 별거 아니잖아
괜히 쫄았네...

 

 


 

<자취생활의>
문제점들 중 하나는,
미쳤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는 거지

 

 

 


<왜>
미치는건지 이해가 감
왜 미치지 않는지는
점점 이해가 안감과 동시에...

 

 

 


<오딘의 원반>
미쳐감에 따라 항상 멍하게 고민하는데
요즘은 : 한쪽 면밖에 없는 오딘의 원반에 대하여
뭐라도 좋아 하나의 가능성, 일말의 여지라도

 

 

 


<non>
조금 미친거라는건 없지 사실


Posted by nighthawk_
,

열네번째

d/09 2013. 9. 3. 01:06

자취일기

09년 열네번째.




 

 <忍忍忍>

참을인자 세번이면
병난다
아파

 

 


 

<비온다>
우산 다빌려주고나니까
오네
;ㅅ;
             ;ㅂ;



 

 

<니가 군대를 가니까>
조심해야할 남자 세가지
1. 너보다 계급이 높은 남자
2. 교회오빠
3. 학교오빠
왜 조심해야 하느냐면
'너로서는 대책이 없다'

 

 

 


<개강>
개같은
강의

 

 

<하여간 개강은>
하는게 아니고,
당하는거라는걸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제군들

 

 

 


<자기소개서中>
자신의 특징 2가지
1. 잘잠
2. 저렇게 잘자고도 또 잘잠^,~

 

 


 

<그냥 인사야>
교양있는 사람들이
교양있는 사회에서 하는거야 그냥



 

 

<졸려...>
요단강에서 사공 노젓는 소리가 들리는것만 캍다

 

 


  

<펜잘>
먹으면
잠이안옴
머리아파서 잠을 못자겠길래 먹었는데
여전히 잠이 안오게하는...그런.



 


 <이마트는>

암만 생각해도 부자들이나 가는 곳이네염
포도를 한두개씩 파는게 그리 힘듬여?

 

 

<포도>
쨌든, 사옴
그게, 좀 된 일인데.
엇저녁에 포도먹었더니 취기 올라...

 

 

 


<지로용지서>

우리집에 오는길에 그걸 빼들고 와주는건

정말 고마워 사실 나도 매일 그거 확인하곤 하는데 하여간

굳이 그게 무거울까봐 들고와준 너의 노고에 감사를.

근데 그걸 그냥 인마이포켓해버리면

난 또 중간밸브 뽑히자나 개색히야...

 

 

 


<학점계의 이단아들>
F4 vs C8

학고 : 싹다재수강 최강은 뉴구...

 

 

 


<자취다이어리답게>
1. 버섯은 미리 사서 말려준다. 두고두고 쓸 수 있다.
2. 두부는 물에 담궈놓으면 몇주고 간에 절대 안상한다.(냉장보관)
3. 재료는 어떻게 써느냐에 따라 재료의 식감이 달라진다.
두부의 경우,
(그리고 나의 경우)
아직은 괜찮은것 같다^_^


 

 

 

<널 믿는다>
다른말로는,
네 실수를 깨달아라

 

 


 

<꿈이>
악몽이 되면
뭐라고 해야하냐 그러니까,
꿈이 없는 현실이 낫다고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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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d/09 2013. 9. 3. 01:02

자취일기

09년 열세번째.






조이복잡한이유는나도사람이지말이니까미움받는거싫어서ㅠㅠ잉잉

<은나라의>
은 주왕이 상아젓가락을 장만하자 기자가 탄식하여 이르되,
상아로 젓가락을 만들게 되면 이걸로 나물을 집을 수 있나?
고기만 먹겠다 할 것이고
고기를 담을 그릇이 금이 아니면 눈에 차지 않을 것이고....


 

 

 

<3저>
저용량
저사양
저재미


 

 

 

<다이어리쓰면서 가장 행복할때는>
소재가 업을때
ㅅㅂ존나평화롭다

 

 

 


<체리체리~>
체리를 삽니다
작은걸로.
두개씩 붙어있잖아?
그걸 얼음얼리는칸에 넣고
물채워 얼리면
이쁨.
뭔가 쓸데없이 기분좋을때 퐁퐁

 

 

 


<D-n>
vs.수능
친애하는 김씨의 언어외국어영역 등수를
단 1등이라도 낮추기 위해서라면
까짓거ㅋ_ㅋ
because : 난 니가 미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낸미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 Japan>
이게
야동사이트냐고 물어보면
난 대체 어떡해야해


 

 


<혼자살때 vs.삼대천왕>
나태
방종
절망

 

 



<고기가 존나먹고싶은데>
돈은 만원
정육점은 closed
같이 돈모아 고기집갈친구는 Zzz
...
스팸으로 타협

 

 

 


<흠>
용기내라는건 이상하군
희망을 가집시다

 

 

 


<주인집 개세끼가 귀찮게할경우>
1. 보내버린다 : 쥐약
2. 정신을 매수

 

 


 

<확실한건>
가난은 길러지는 거다
대물림되는거고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유일한 방법은

 

 



<받아줘>
내 심심을



 

 

<그러니까>
절망은 아껴두어야 한다

 

 

 

<은(는)>
훼이크고
아오...


 

 

 

<practice makes>
more practice


 

 

 

<이해불가>
왜 사람들은 안전벨트의
안전
이라는 단어의 뜻에는 그닥별로 관심이 없는걸까


 

 

 

<놀이공원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놀이기구>
1. 회전목마
2. 회전목마
3. 회전목마


 

 

 

<확신을 담아서>
기쁨과 감사는 별로 관계가 없다

 

 

 

 

<남자여>
지포를 사라
바람이 두렵지않다


 

 

 

<否定>
부정할때 중요한점은

부정한다는 걸 부정하는 것

Posted by nighthawk_
,

열두번째

d/09 2013. 9. 3. 00:58

자취일기

09년 열두번째.





<이제 슬슬>

비가오면 설레이기 시작해
혹 이 비가 그치면
날씨가 쌀쌀해지지는 않을까

 

 



<장마때 그래서 싫었어>
지금이게 장만가여?
온도랑 습도만 높고 비안오는게 장땡인가여?

 

 

 


<미쳤나봄 진짜>
조조전과 소닉에 이은
포켓몬ㅠㅠ
나 뮤잡았다고 슈ㅣ발들아

 

 



<지랄도>
정도껏해야 개성이지...

 

 



<화질이>
개구리지 그럼 두꺼비겠냐
ㅎ_ㅎ;

 

 



<콜미>
사줫는적선했는데

걔 싸이에 가서 막 혼자 부끄러워하다가

 

 

<콜미2>
이거 그럼 뮤직뱅크같은데 나올수 잇는거냐
허경영이 막 나와서
안냐쎄여 허경영입니다아아ㅏㅏ~~~
하면 좋겠다 그럼 그거보러
(우리집엔 티비가 없으니까)전자상가라도 갈텐데~_~

 

 



<2층사니까>
그나마 비올때 비구경이라도 하지
반지하살앗으면
처절하게 발자국소리만 들었을뻔

 

 



<바나나>
존나좋다
여러등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생각날때마다 우유+얼음+설탕이랑 해서
쉐킷yo

 

 



<가스비 전기세>
못내서 연체되고 밸브를 끊네마네 질알질알이라
자동이체해놧는데 다시 해지햇음
라면살라고 아껴둿던 만원을 쏙쏙다빼갓어 ㅡ헠ㅠ ㅠ

 

 



<오땡>
왜 잇잔아 그 술먹을때 하는 놀이
그걸 그간
'어때' 의 귀척버전으로 알던넘이 있어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ex. 이 티셔츠 오땡 'ㅅ'?

 

 



<포켓몬 하다가 느낀건데>
이걸 계속 하다가는
1. 유아가 되거나
2. 오덕십덕이 될거같애

 

 



<시골다녀옴>
역시 아빠가 면허를 따게해준건
아들의 능력치 향상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었군...

 

 



<허영은>
영혼의 살갗이지 바그너친구넘 말대로
그럼 너는 꽃게정도 되냐

 

 



<참치찌개에>
꼭 참치가 들어가란 법은 없지 않느냐

 

 



<흐리다>
심란심란하네
딱 남들만큼만 심란한거겠지만

 

 



<옛말에>
담배끊은 넘이랑 친구하지 말랬근여
존내 개 독한세끼에요
상종도 말아야합니다
분명히 나중에 친구도끊고 여자택할넘들이야
아씨발 나도 담배끊고 싶어요ㅜㅜ

 

 



<3무>
무허세
무진상
무개념

 

 



<ㅋㅋ>
표정은 존내 무표정
그러나 손으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ㅈㄹ
쪠쬬보고싶다

 

 



<아...나 원ㅋㅋㅋ>
숭이

 

 



<외로울땐>
치킨을 먹습니다
네 저는 그래요

 

 



<...?>
왜 혼자 밥먹으면
주위의 시선이 배부르게 다가오는 걸까

 

 



<결국엔>
김치 + 김으로 수렴하는건가
아니되는데...이건아닌데

 

 



<아무리 귀찮아도>
진짜 계란이 유통기한 마지노선일땐
영화받으면서 김치치즈계란말이

 

 



<아무리 가난해도>
햄은 절대로 싸구려를 사면 안됨
사놓고 버려요 맛없어서^+^;

 

 



<ㅅ>
먹은게 언젯적인지 기억이 안나는 요즘
흐규ㅠㅠㅠㅠㅠㅠ

 

 



<1식 5찬>
아아 호화롭다

 

 



<불면증에 시달릴때는>
아침에 해뜨자마자 일어나서
하루종일 집중해서 일하고
삼시세끼 바락바락 퍼먹긔

 

 



<이상하다 은행에 돈을 맡겼는데 돈이 사라짐>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500원을 은행에 저금했어요
나중에 이자가 붙으면
더 비싼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을거라 기대하면서
그리고 이제 600원이된 예금을 찾아
더 맛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슈퍼에 갔어요...
근데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 1000원이 되어있어요...
이상해요
저금을 하면 돈이 늘어나는거 아니었나여?
내 500원 어디로갔나요?
시발제발
제태크라고는 예금밖에 안하는 캐서민이 울부짖습니다ㅠ

 

 



<다이어리>
그만쓰고싶다
쓸때마다 점점말야
....암울해....

 

 



<give&take>
커텐달라고 책상위에 올라갓다가
책상앞유리 지각에 대변동일어남
쩌ㅓㅓㄱ하고...ㅠㅠ

 

 



<물리이(가)공격을 한다!>
물리이(가) 레벨업 하였습니다!
물리이(가) 일반물리가 되었다!
일반물리이(가) 회전운동 공격을 한다!  I = ∫ r²dm!  치명적 데미지!
재수강 상태가 되었다!


 

 


<쎄,쎄,>
쎄~렝~게~티~
집이 점점 대자연에 가까워지나연

 

 



<어쩌다가>
가끔
힘이 남아도는 듯할때
→ 가구 배치를 바꿔준다

 

 



<장볼때 금기>
햇반, 과자, 콜라, 커피를
한번에 같이 사지 않는다 절대로
레알 추해보여...

 

 



<도저히>
안되겠다 청소다

 

 



<we>
accept him one of us

 

 



<냉장고>
성에 그거 가만두면 빙벽된다
효율도 많이 떨어지고

 

 



<와타나베 토오루>
이세키가 자취의 표본

 

 



<니>
앞가림이나 잘해 제ㅏㄹ...
그런의미
에서 그 충고 별로 안고맙습니다

 

 



<여고괴담>
비지엠에 걸려있듯이
....봤음여

이게 왜 공포영화냐 이해안감
난 눈물나더만ㅠ_ㅠ흑으규
여고괴담 = 새드휴먼드라마

 

 



<여태껏 제일 무서웠던 영화는>
1. 트루먼쇼
2. 사토라레

 

 



<힘든것과 안되는것과 못하는것과>
힘들어서 안되는것과
힘들어서 못하는것과
안해서 못하는것과
못해서 안하는것과
안해서 힘든것과
못해서 힘든것

 

 



<p! p! p!!!>
지각변동 일어난 유리판이 하필
마우스 근처라
스타하고 뭐가 축축해서 보니까
그거....그게...흥건
ㅠㅠㅠㅠㅠㅠㅠㅠ워매

 

 



<어....진짜>
가짜구나
진짜가짜 = 허영

 

 



<이러다 내가 미쳐내가>
예전에 지하철에서 벨찾았던거 같은데
이번엔 버스에서 전광판찾아 두리번거림
ㅠㅠ듣기평가하냐 왜 다음정거장은 한번만 들려주냐

 

 



<개구리가>
방에 들어왔다면
1. 살아있나 체크 : 별의미없는데

살아있다고 키우려들면 담날 바삭해져있음
2. 더있나 체크 : 더있으면 친환경적의미에서 뱀을 사육

 

 



<환상의고추장볶음>
고추장을 후라이팬에 밥수저로 세숟가락
물엿 두숟가락 넣고 섞습니다 보글보글하게
참치는 기름빼고 넣고~
밥에 비벼먹으면 됨
고딩때 1달동안 이것만 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고기 잘게 다져넣어야 제대론데. 가난한 자취생에겐 즐

 

 



<밑도끝도업이 infinite>
맘에드는애가 생기고
어떻게 친해지고 번호따고
딴번호로 야밤에 문자도 보내고 좀더 친해졌다 싶으면 전화도 해보고
몇번 밥도 먹다가 좀 더 편해지면 술도 한잔 하고
술먹은 객기로 사귀자고 하고
사귀고 나서 남들하는거 영화도 손잡고보고 사진도 찍고 놀러도 가고
몇일 눈치까다가 술먹이고 엠티도 가보고
그러다가 술자리에 다른남자 있다는 정말 말도안되는 소재로 싸워보고
싸우다가 연락 끊고
둘중 한명이 마지못해 연락하고
그리고 다시 영화도보고 사진도찍고 놀러도가고 엠티도 가고
그러다가 얼마안가 또 말도안되는 핑계로 싸우고
그리고 이번엔 헤어지고
그러다가 맘에드는 애가 생기고
어떻게 친해지고 번호따고
야밤에 문자도 보내다가 전화도 하고
이런 끝도없는 LOOP
누군가의 다이어리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만나고 있는거면 깝깝하네여

 

 



<curious>
길가면서 하는 고민들을 예를 들자면
파란약(to stay with whatever i want to believe)
빨간약(to stay in Wonderland and see

          how deep the rabbit hole goes)
을 동시에 먹으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같은거

 

 



<이 건물엔>
나같은 사람들만 사냐
지금 새벽 4시인데 뭐이렇게 많이들 들락날락해ㅋㅋㅋㅋ

 

 



<다시>
스타함
신뢰와 배신이 판치는
소녀시대블
러드~_~

 

 



<자취를 하면>
모든 행동을
'전쟁터에서마냥'
하지 않으면 한없이 무너지는 널 볼거라고
...그 말을 기억해두었어야 했다

 

 

<방을 구할땐>
몸고 ㅏ마음이 평온하고 컨디션이 좋으며
감성적이지 않고 날씨가 맑을때

 

 

<난 착해서>
암만해도 전투중이라고 생각하기 힘들더라고
아님 내방은 너무 아늑해서 그런 상상이 힘든지도
여튼 그래서 독서후
난 조난당했다
라고 생각하고 삼. 매사에 감사해짐

 

 

 


<무엇이>
그대들을 청소하지 않게 만드는가

 

 



<그를 만나면>
마음이 편해짐
예를 들어 나만 누울때 가슴팍이 아픈게 아니었다던가
뭐 그런걸 확인할때?etc

 

 



<그녀왈>
여자혼자 산다니깐
밤늦게
자꾸 놀러온대
히밤 나 쉬워보인거야
젝일 고향갈래

 

 

 


<에휴>
주민등록 등본하고
초본하고 뭐가 다른지도 모르면서
왜...

 

 

 


<죠박>
zoe park
우리나라에 단점은
두렸한 사계절이다. 여름싫다
여름개새끼

 

 



<확인을>
받고 아는척하시지
존나다아는척말하지말아요

 

 



<불나면>
음...그러면.

죽을만큼 불나면
어차피 뒤짐여
그니까 걍 평소에 챡하게





<선생이니까>
사대냄새 폴폴나게 생각하는것들

 

 

<Menschiches, Allzumenschliches>
어쨌든 낮아져야한다는것
비현실속에서 떠다닐수 없다는것
아니사실 그러면 안되지 자격미달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을 안아야한다는것
언제든지 사랑할 준비가 될수있나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김치찌게는>
살짝 짜게한다음
라면사리와 스팸추가

 

 



<아이 시퐁>
전기요금도 연체였네...
이젠 말도 안나온다 씁

 

 



<히야 전자렌지>
감자를 신문지로 싸서
렌지에 6분정도 돌ㄹ면 맛남
더 돌려주면 구운감자삘도 남

 

 



<쩌ㅃ>
자취하는 넘들 모아다가
생활력증진 워크샵같은거 하면 재밌겠다
고 혼자 히히덕

Posted by nighthawk_
,

열한번째

d/09 2013. 9. 3. 00:54

자취일기

09년 열한번째.





<소원대로>
비가 좀 퍼부어서
ㅋㅋ기분조아져서 업데이트
아 그리고
 


 

 

 <-_-+>

내레 고조 입학첫날 지각하는 동무는
좀 죽고 싶다는 기리
맞긋디?
 

 

 


<여름>
=대위기
 

 

 


<김치찌개>
그래 사실 양심에 비추어 말하자면
부대찌개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을
아니 정말사실은
부대부대찌개정도로 불러야 할
그런거였다는건 인정
 

 

 


<-ㅠ->
음식물쓰레기 버리려고
뚜껑을 여는순간 그대로 'ㅠ'
레알
뭐 어떻게 참고자시고 할 틈이 없었군..
아 여름 싫다 정말
적어도 겨울엔 썩지나 않지
 

 

<사람냄새나는 삶을 살고싶은 이들에게.>
당장 천원이라고 급한 그런 그지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사람냄새건 아까내가맡은↑저런냄새건 후각을 잃을꺼네염
 

  

<그리고 나는>
사대냄새남
 

 

 


<너가>
정말 좋았다가 미웠다가 미안해져서 다시 좀 좋아해볼라고 애써봤는데
안되겠다 아무래도
막상 다시 마주하면...
 

 

<저기 근데 너는>
너가 아님
오해없기를
 

 

 


<역시나>
먹는게 중요함
 

 

 


<2>
2마트, 간만에.
년이랑도 갈까말까한 장보기인데
어째서 놈이랑ㅅㅂ
 

 

<장보기>
원래는 좋아했어
그러니까,
방학전까지는
 

 

<그래도 제대로 장보고>
하루종일 행복한 식사
뭐 물론 오늘의 행복은 내일의 설거지로 대가를 치르겠지만연
 

 

 


<정수기>
가 없으면,
물을 항상 사먹거나,
항상 끓여먹어야 하는데,
사먹는건 무겁고 비싸고,
끓여먹는건 덥고 짜증남
그런데 정수기는,
그냥 비쌀뿐임 그러니까...
라고 엄마를 설득해봤지만 역시나
성적표에 F가 있다는건 언제나 역전의 빌미가되는군
 

 

 


<봄타는거는>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져가니까는 그런거같은데
시원해지면 설레이는 사람도 잇삼
자다가 새벾에 쫄아서 깨지 않아도됨
고지서 꽂혔을때의 떨림으로부터 해방&_&
 

 

 


<오늘의 레시피>
1. 김치찌개 : 김치 + 물 + 다시다
2. 만두국 : 만두 + 물 + 다시다
3. 오뎅탕 : 오뎅 + 물 + 다시다
....
n. k국(n은 자연수, k는 식재료명) : k + 물 + 다시다
 

 

 


<여름에 찌개를>
끓여서 먹을거 아냐
먹고나서 걍 렌지위에 올려두는게 아니고
한번 더 끓여서 뚜껑 덮어두면 좀더 오래안썪음
 

 

 


<누가>
북어국을 줌 꺄>,<
근데 니님아 설마 나를 독살하려고
 

 

 


<가끔은>
설레이길
 

 

 


<우물안 개구리가>
나와서 좀 오래살다보면
차라리 우물이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름
그런의미에서 서울조까 에잇ㅗ
 


 

 

<나는 뭐하고 사는걸까>
미치겠엉
밖에 빨래걷으로 갓는데 다날아가버리고
으엉흐어어ㅣ겅거겅흐으ㅠㅠㅠㅠ
 

 

 


<편의점 알바>
경쟁률 무려 2:1
상대는 백수
나 편의점알바라는 직종에 있어서는
백수에게 스펙딸리는듯여...

 

 

 


<자취하면>
청각이 1.5배 발달
조건 : 혼자있을때
 

 

 


<일생을>
일촌순회질하다 죽을년아
나 죽으면 장례식장 안오고 일촌평에 명복빌년
 


  

 

<그게>
쉽게 낫는거라고 자꾸 우기면
곤란한거네여.
 

 

 


<고졸이>
문제가 아니고
학벌컴플렉스가 문제인듯
고졸에 무직인 김모씨도
술만 잘쳐마시고 버젓이 다님
 

 

<어쩔수없는거>
초라함
초라하지 않은데 초라하다고 뻥칠 수준이 아님
감이 안오면
인크루트같은데 가서 고졸로 검색ㄱㄱ
 

 

 


<다들>
트리에 양말거는거마냥
핑계거리 하나씩 걸어놓고
거기 매달려서 사는거
대롱대롱
롱대롱대
 

 

 


<2학기 시간표>
주5일인데 그중 4일이 9시수업
니들아 이제 우리집 봉문함ㅠ_ㅠ


 

 


<긍정적으로 생각해봣는데>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한게 저거야
 

 

 


<굳이>
흔해빠진 표현을 쓰자면,
누가 뒤에서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기분
이걸 밤에 어두운 복도에서 문따면서 느낄때
ㅋㅋ그날밤엔 에어컨 필요없음여 레알
 

 

 


<한>
한홉들이 병에는
술이 한홉밖에 안들어감
 


 

 

<카메라>
리셋됨
왠 기계치년이 만지작거리다가
지가 찍힌걸 지운다는게 전체삭제함
아 뭐...
걍 지워졌다고 생각하기로 했군
 

 



<또 악몽ㅠㅠ>
막 무섭게 생긴 아저씨들이
문을 발로차면서 들어와
쓰레기봉투를 내밀면서
이거니꺼지니꺼지
ㅠㅠㅠ아니라거 모른다고 하면서
아오씨
생기라는건 안생기고 왠...
 

 

 


<어, 에... 저, 그러니까>
주제넘은, 건방진 대화 그리고
뭔가에 쫓기기라도 하듯 되풀이하던...

 

 

 


<가끔 그래도>
울어줘야함
안그럼 맘이 황폐해짐
찌질찌질하게~
 

 

 


<생활비는>
이번에도
내통장을 그저 스쳐지나갈뿐이고
 

 

 


<울지말래>
그래도ㅋㅋㅋ그러지말래
잉여된 시간이 되더라도 좋으니까
가볍게(≠쿨하게)
 

 

 


<장보고옴>
뭔가 빼먹은거 없이 다사긴 한거같은데
뭔가 허전한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죠
집에 와서야 정리하다 한줄기 섬광

물을 안샀네...
결국 5만원어치 장보고나서 라면 씨앙ㅠㅠ
 

 

 


<에라이씨>
이놈의 다이어리는 엥간히 궁상
 

 

 


<거참>
영광무지로쏘이다
 

 

 


<아이코ㅋㅋ>
가스 고지서가 떳는데
나 이번달 얼마 안썻는데
조낸 많이 내라는거야 그래서 찬찬 살펴봣더니
2달연체 + 이번달 = 트리플....
또 못내면 끈키겟네
으앆 토나오네염
 

 

 


<between>
협상과 유혹사이
.

 

 

 


<드디어>
다는구나 커텐
그동안 낮에 눈부시게 자느라 수고많앗군
 

 

 


<아무튼>
keep the balance
 

 

 


<맥모닝>
쥬뗌므 어겐
 

 

 


<세상에>
걔 생일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막 가물가물한데
그래도 빼놓고 얘기하면 뭔가 어긋나고 뒤틀린듯하고
 

 

 


<설거지>
많이, 정말 많이 밀려서 오래하게 되면
팔아픈게 아니고
다리아픔
 

 

 


<돈많으면>
좀 귀찮아도 됨
 

 

 


<싫다>
무거운거ㅋㅋ가벼운게 조음
제길 퇴보하나
 

 

 


<어느날>
낯설어지는 그 목소리가.
남이다,
를 확신하게 되는 순간
 

 

 


<일찍 일어나면 말이지>
일찍 자게되는 단점이 있네
 

 

 


<사랑에 빠진듯>
순대국밥
사랑해요
 


<ㅋㅋ덕분에>
매 끼니마다 사랑이 변하는듯
 
 



<정협이>
혁이 아니고 협이
언젠가 대화명에
모든현상에는 이유가 잇다고
 

 

<그럼>
우리집-왕십리
택시탈때
왜 갈때는 기본요금(2400)인데
올때는 사천원씩 나오는거냐
 

 

 


<그나저나>
튀김 튀기면서 내손가락까지 튀겨지는줄

카레를 하면서 밥은 안했지 근데ㅠㅠ
 

 

 


<음>
별로 너와 친하지도 않은 남이
그의 타인들에게 발설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실이나 가설들 혹은
멍청한 네가
그 멍청한 머리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그의 여러가지 단점들을
여기저기서 시낭송회 하는거마냥 읊어주고 다니는게
너의 남아도는 여가시간을

람차게 활용하는 아름다운 방법들 중의 하나냐
....를 바로 번역해서 써야했는데
 

 

 


<힘들고 외롭고 지치고 우울하고 슬프고 화나는 사람들에게>
너만 그런거 아님
내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그러니까 한잔 콜
 

 

 


<얼음>
땡쳐줘ㅠㅠ
 

 

 


<밤에 무섭고 싶어지면>
문을 잠그지 않고
아주 살짝 열어둔채
불끄고 침대에 누우면 됨
 

 

 


<편의점에서>
신세계를 보고왔다
아미친 딸기우유-_-;

 

 

 


<머 그래>
내가 무심했던거 사실
근데 니가 소심했던거도 사실 흐에취
 

 

 


<스타리그>
말도 안됨
이건 꿈이ㅑ...
 

 

 


<슬립스펠에>
이뮨 만렙찍힌듯
 


 


<글을 어렵게 쓰는이유>
1. 쉽게 풀어 쓸 줄 몰라서, 즉 무능해서
2. 다른 사람도 알아듣게 설명할 수 없어서, 즉 무식해서
3. 남들도 다 어렵게 쓰니까, 즉 줏대없어서

4. 어려운 말로 포장해서 있어 보이려고, 즉 열등감 때문에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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