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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d/09 2013. 8. 19. 22:35

자취일기

09년 여섯번째.








<투데이보존의 법칙>
일시적으로 별로 사람이 없는것처럼
보이더라도
결국 평균치는 같아짐
5일간 아무도 안왔으면
이틀연속 5명씩 쳐들어온다던가 하는 식으ㄹ...아나
 

 



<ㅇㅇ=웩웩>
외롭다못해 토하고플때가
 

 



<우유에>
밥말아먹으라고 좀 하지마
아니 그보다
내집와서 얻어먹는주제에

내식단에 왈가왈부하지마ㅡㅡ
 

 



<히야>
누룽지 니 춈 조타?
 

 



<>.<>.<>
그러니까 무슨뜻이었냐면
안오면 비참하다는게 그니까
그렇다고 다섯명씩 와줄필요는 음
어떻게 다 들어가는지가 신기하지는 않았는데
침대위에 세명반이 들어가ㅡㄴ건 유감스럽군
 

 



<구조>
벽벽벽벽벽벽벽창문창문벽벽벽벽벽벽벽벽
벽책상책상책상방방방옷장화장실화장실벽
벽방방방방방방방방방방방화장실화장실벽
벽침대침대방방방방방방방화장실화장실벽
벽침대침대방방방방방방방화장실화장실벽
벽침대침대방방방방방방방부엌부엌부엌벽
벽침대침대장장장냉장고방부엌현관현관벽
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문문벽
...@_@
 

 

 


<여기 주소는>
분명 사근동 188-11 인데
대성리아닌데
왜자꾸 엠티오는거니...

 

 



<한솥 전화번호 겟>
그러나 배달은 서른명부터 으앜
 

 



<고기를 먹고싶다>
그러나 한번 먹고나면
침대보부터 해서 옷장전체를 빨아야하므로
 

 



<계란 후라이>
아니고 프라이
 

 



<익숙해져간다>
뭐든 그렇겠지만 음
이제 혼자 조조영화 심야영화 고기구워먹기 장보기 정도


 

 


<첫 케듀>
진곤선배 죄송합니다ㅠ.ㅠ
 

 



<이 작은방에>
남자 다섯명이서 자는게 가능
심지어 지랄떠는것도 가능 호오
 

 



<침대의 소중함은>
변기와 맞먹는듯
침대없는 자취방에 가봤는데
으아 이건 뭐 진짜 아그르르
 

 



<우승자 징크스>
수십억 : 1 의 경쟁을 뚫고
우승하여 태어난 끝에
20년째 징크스

 
 



<청소는>
빡칠때나 하는거야
 
 



<그런고로>

청소중

  

 



<벽에다가>
화이트보드를 걸잖아
ㄱ느데 못이 없어서 양면 테이프 치덕치덕 붙였는데
위치선정도 나름 자다가 뭔가 생각나도 적을수 있게
침대 머리맡.
당연무쌍하게도 밤에 자는데 떨어짐 하하

 



<그나저나 요즘 약국은>
잘 팔다가 이유없이 안파는게 왜케많음
예를들어 지금 머리가 깨져서 피가 줄줄나는데 
지혈제같은걸 안팔면 어쩌라는거지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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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d/09 2013. 8. 19. 22:29

자취일기

09년 다섯번째.







<모기물리는데 바르는약>
사왔는데 부작용에: 가려움
이거 발라도 되냐
 

 



<꿈에서>
앞집 누나가 고양이나 키워보라고
고양이를 막 던지는거야 수십마리
놀라서 싫다고 발로 막 찼는데
일어나보니까 벽을 차고있던거였음ㅠㅠ
 

 



<밤에 한번도 하품하지 않고 말짱하게 밤새는 방법은>
낮에 열두시간을 자면 된다
 

 



<그 누구라도 잠시 멈추게 하는 마법의 주문>
혹시 저 기억 안나세요?
 
 



<FC KEDU 입단>
등번호 15
KERORO
어흑
 
 



<사람이 정말 슬프면>
아무말도 못하는 법인데 말야
 

 



<야채를>
안먹으니까 우울증이나 걸리는거지ㅉ
 
 



<오 주여 아침부터 제 기도를>
ㅠㅠ들어주는게 아니라
깨워주셨어야지...요...
 

 



<자취일기>
헝클어진 이불은 그대로
설거지 거리는 어제보다 두 배로
어지간히 먼지 쌓인 방구석을 보고 있는 것 만해도 상당히 괴로워
 
 



<제대로>
보기나 한건지
 
 
<그게 아니라면>
기억이나 하는건지 회로가 말썽이군
 



<미닫이를 소리나는 대로 쓰면>
드르륵
 

 



<왜 찻잎으로 점친다는거 있잖아>
그거 한번 해볼라고
뜨거운물 부었는데
찻잔이 반으로 쪅 쪼개져버리는건
ㅉ....내입ㄷㅗ
 
 


<아 망했다>
조조전 깔아버림
 

 



<5일동안>
내방 생태계 최종포식자에
나 이외의 경쟁상대가 난입하지 않았다
그결과 : 방이 깔끔해짐
그러니까 내잘못이 아니었더란거인거
 

 



<그 말의 억양은 아마>
성자는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쯤 되는거 같았는데
 

 



<학교에 있는>
그 수많은 화재경보벨들
그중에 하나는 자폭버튼이 아닐까
하고 기말고사를 앞두고 생각해봄
 

 



<중요한얘기라서>
한번밖에 말 안해준다길래
그럼 나도 한번밖에 안들어준다고한게
대체 그리 큰 잘못인가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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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d/09 2013. 8. 19. 22:20

자취일기

09년 네번째.






<농활과 축제를 거치며 깨달은점>
난 그동안 뭘하고 살았던거지
고작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마비노기를 시작함>
역시 온라인게임은 현질을 해야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수없는 노가다 아오씨바 쩔받는것도 일이네
 
 



<요리도>
귀찮지만 무엇보다도 내 발목을 붙잡는건
요리준비와 뒤처리
음싞물 썪내 너무 싫어 맡을때마다 그냥 죽어버리고만싶어짐
 
 



<양상추 아>
양상추가 썪으면 액체화 된다는걸
스무살의 여름에 알았다
 
 



<비닐장갑>
1200원짜린데 원래
우리동네에서는 1500원에 고무장갑길이의 장갑을 판매함
글로발 시티 써울의 인심은 이런데서 발휘되는가
 
 



<젊기에는>
너무 죽잖아
 
 



<오징어짬뽕>
국물에 리얼 오징어를 썰어넣어보았다가 으아오 씨빠르 내오징어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는게>
왜 집에 혼자있는데 옷을 걸치고 있지
 
 



<내방의>
sarangbanglization
 
 



<부엌청소>
할때마다 찝찝하고 뭔가 아직도 지저분한게 남아있을것만 같은 기분이 들때
→ 락스로 쳐바르기
 
 



<날파리의 생애에 대한 고찰>
물이 아니고
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전 지역에서 생존가능
부화기간은 1주일로 추정 따라서 1주일에 한번 대청소
내방의 생태계에서 나 외의 존재는 필요하지 않ㅇ음
 
 



<유통기한님 가라사대>
니가 예전에 식빵 유통기한 지나도 곰팡이만 없으면 될거라고 한거 같은데
나님은 존중해줘야하는듯
 
 
<그 말은 하늘에서 들려왓다>
하루지난 식빵
정말 멀쩡해 보였찌ㅣ
딸기쨈 땅콩바타 발라서 맛있께 먹었찌ㅣ
설마 그게 포풍설사를 가져다 주리라곤
폭풍이 지나간후 올려다본 하늘에선 유통기한님이 ^^*
 
 



<시계>
괜히산거같애
째깎쨰깎쨰갂
아오저개세끼 때문에
이 쟉은 공간이 감당이
 
 



<누가 오면>
귀찮고
안오면
비참함
아~_~이러니
 
 



<안성탕면>
야이 개새끼야 건더기스프 없으면 엾다고 미리 말을 했어야지 

 
 



<드디어>
단골분들께서 이 빌어먹을 사근동의 지리를
완전히 익히심

그렇다고 내가 모르는 내 집근처 골목길 막막 알려주지마 몰라 무서워 니들...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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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d/09 2013. 8. 19. 22:11

자취일기

09년 세번째.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개소리는 대체 어떤 병신이 처음 말한걸까
 
 



<살림살이가>
점점 많아지니까 슬슬 감당이 안간다
오븐이 과연 꼭 필요하였는가
 

 



<헐ㅋㅋㅋㅋㅋㅋ>
식빵에도 유통기한이 써있었넼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파리바게트 식빵 봉투에 써있는거구나 원래...
 


 
<상관없슴>
그냥 곰팡이만 안피면 되지 뭐--;
 


 
<365일>
주제별요리 : 우리집 큰 요리백과
알라뷰
 
 



<프링글스>
일주일에 한통씩 먹어줘야함다
재떨이임
일주일에 딱 한통씩 참ㅋㅋㅋㅋㅋㅋ
한통이 넘어가면 그건 내가 많이 피워서가 아니고
집에 오래있던거 뿐임
이름하야
흡연량보존의 법칙
 
 



<어후>
저거 저 재수꽃다발
 
 



<자취>
동의어 : 독거
 
 



<차원의 문>
우리모두 한번쯤은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어디 분명히 놔뒀는데
없어지는 경우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예를들어 책상에서 볼펜을 떨어뜨렸는데
온 사방을 다 뒤져봐도 찾지 못하는 경우나,
분명히 나는 혼자 살고있고
리모콘을 티비 위에 뒀는데
절때로 찾을수가없는경우 등등
이런일의 사례들은 경험에서 나오며
증거가 결코 남지 않는 심증,기억 밖에없어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문들이
우리 지구 우리가 사는 세계 곳곳에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찾을수가 없다.
물론 우리동물들보다 후진 썪은동태눈깔로도
절때 볼수 없는것이다
이 차원문은 한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불규칙적으로 혹은 규칙적으로 이동한다
이 차원문은 그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무수히 많다
이 차원문은 대부분 블랙홀같은 흡입력으로
주위에 사물을 빨아들여 다른차원문으로 이동시키게되는데
그 크기가 아주 작아 사람같은 큰 생물에게는 무능력하지만
간혹 변수가 생겨 크기가 큰 차원문이 생겨
사람같은 생물을 차원이동시키기도한다
(그 근거로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이들같은 이야기)
이 차원문에게 볼펜따위가 빨려들어가면
곧 다른 차원문으로 이동하게되는데 질량이나 부피가 작은 물체들은
대부분 그 근처의 차원문으로 이동한다.
예를들어 리모콘이나 안경 핸드폰 같은 물체들이 분명 어디놔뒀는데
없어져 찾다찾다가 보면 엉뚱한곳에 있거나 다른곳에있거나
심지어 바지 주머니속에 들어있다 그건너희들의 건망증병신드랑!


 
 


<농활에서마저 가사주체>
사실 청소하기 싫어서 가사일
요리vs청소
전자압승요 
 




<가계부 쓰다가>
새벽 3시에 눈물 쏟아따 아....
가계부에서 먼지가 많이 나는것같다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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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d/09 2013. 8. 19. 22:00

자취일기

09년 두번째.








<혼자 먹는 밥상은 외롭지 아니하다>
슈ㅣ발 지겹다

 
 



<놀랍게도>
정신이좀ㅇ벗어서 환기를 안했더니
오늘낮 산소부족을 경험
 
 



<기다리고있는데>
눈은 언제쯤 올까염
 
 



<난, 난, 난, 왜, 이렇게>
야채를 씻고 데치는게 싫으냐
아아아
하나하나 씻는거 너무 짜증난다그렇다고 초록을 포기할수도 엇음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루세번
사랑한다
 
 



<아씨바ㄹ>
방에서 책밟고 미끄러짐
화장실에서조차 비누안밟고 미끄러지는데?
 
 
 


<아진짜>
양말에 빵구낫닼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이제 두개로 돌려신어야하ㄴ...
 


 
<자이제>
무단투기를 하러갈 시간이다
 


 
<므ㅁㅁㅓㅁ뭐야>
화장실 전구가 나갔는데
환풍기는 또 왜 안돌아가
 
 



<수면제는>
10알에 2000원입니다
수면유도제임 정확히는
 


 
<애완동물에 대한 기가막힌 해결책을 들음>
동물키우는 여자친구를 사귀면됨ㅋ
 


 
<요즘 점점 뉴스중에서>
혼자살다 죽엇는데 몇개월후발견
요런게 눈에 뜨임 뭐지 왜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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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d/09 2013. 8. 19. 21:48

자취일기

2009년 첫번째.




<요리책이 나를 희롱함>

도무지 해먹을 요리 뭐 없나 하고 요리책 좀 뒤져봤는데 히밤
집에 먹다 남은 화이트와인과 칵테일 새우가 있는 집이 있긴 있냐?
 
 



<대충형요리 7원칙>

1. 기분에 솔직할 것
2. 과정을 과감히 생략할 것
3. 도구는 하나만 사용할 것
4. 그날 다 먹을 것
5. 몸에 좋을 것
6. 요리의 기존 관념을 버릴것
7. 왕성한 실험 정신을 발휘하여 즐거워 할 것
...못먹을거만 아니면 되지

 
 


       

<하우스바>

고수는 집에서 맥주를 먹되 소주는 먹지 않는다

 
 



<금기식품>

웨하스
쿠크다스
 
 



<금기식품2>

까마쿤
돼지바
이상, 더 자취방 브레이커스
 
 



<날씨>

맑은날이 더 짜증
 


 
<요새>

계속해서 짜증
밥했는데 눈금을 잘못봤나봐 쌀죽이 되었다
 



 
<제일 무서운것>

바퀴벌레 및 개미
 
 



<나름 원칙들>

1. 쓰레기를 될수있으면 만들지 말자. 밀리는 순간 감당이 안됨.
2. 특히 음식물쓰레기는 빨리 처리를 하던지 할것.
3. 될수있으면 음식은 만들어 먹자.
4. 취미를. 외롭고 심심하다.
5. 공부할 시간을 정해두자. 아니 과제할 시간말이라도 쫌 아니아니 공간만이라도
 



 
<화장실>

변기선생님은 대접해줘야한다
 
 



<바퀴벌레보다 더 무서운것>

맑은날 우울증
비오는날 조증...



 
<입맛이 서양일경우>

밥에다 치즈올려서 먹어보라는데 음.
양키 별거 없다
 



 
<가스비를 안내면>

가스비를 안내면 가스공사 사람들이와서 중간벨브 잠그고 손잡이를 때어감
낮에하면 들키고 밤중에 뻰찌 같은걸로 돌려서 보일러 돌린후 등교 전에 다시 잠궈야함
전기/수도는 얄짤없음. 걍 촛불켜고 ....
 


 
<전기밥통 빈대떡>

 가스가 끊겼을때 밀가루와 김치쪼가리를 휘휘 물넣고 저어준후
 전기밥통에 얄팍하게 두른후 취사를 누른다
 시시때때로 익어가는걸 확인한후 취식
 


 
<아침밥>

그런거없고 물끓여다 모닝커피+한까치
 


 
<아프면>

아스피린 복용후 이불 뒤집어 쓰고 버러우
 
 
<다음날 또아프면>

소주에 고추가루타서먹고 기절한후 다음날 깨어남
 
 
<또아프면>

병원감

 
 



<항시구비>

계란
 


 
<애완동물>

개는 미안해서 못키우겠고
고양이나 키울까
인생에 대해 토론하고파
 
 
<아무래도 고양이는>

마음속에서 키워야할듯
 


 
<중요한건>

긍정적 마인드
놓치는순간 아..
 


 
<자취하면서 가장 힘든건>

가사일 전반
 
 
<어머니의 반응>

집나가면 고생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뚝.
나는 한강의 몇번째 다리에서 주워왔는가에 대한 고찰
 


 
<마트는>

밤늦게.
고기를 싸게팜
 


 
<철학2>

죽어도 참치캔을 캔째 먹지말자
 
 
<리빙포인트>

음식이 싱거울때는 소금을 넣는다
설탕이 아님
 
 
<구별법>

더더더 반짝이는게 설탕
근데 요리할때는 정신없더라고
그래서 오늘도 드레싱에 설탕을 넣고야말았는지도
 


 
<놀라운사실>

여자애들은 자취의 로망이 복층이란다 헐
 
 




<사야할것>

토스트기
혹은
토스트기
 
 



<오뚜기에게>

3분 컬렉션을 늘려주세요
제발
4가지로 돌려막기도 힘듦읆
 
 



<주말에 혼자 방에 있으면>

말을 두마디 이상 하고싶어져

전화기를 들었다가
들었고 들었는데
 
 



<바게뜨먹다가>

손가락을 씹었다

 
 



<나도>

걸어서 10분거리에 한솥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

뭔가 먹을거라던가를 시키면 못찾아오고 지랄들이야
 

 
 


<깨달음>

카트를 무빙워크에 대면 붙는구나...
여태 장바구니만 들고다녀서몰랐어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건>

해지고 집에 들어와 문을 열었는데
방바닥에서 느껴지는 그 따스함
우울은 보이지 않고
고지서는 보이며
잔고에는 바닥이 존재하고
중간밸브는 떼어갈수있기에
 
 



<소중한것>

후라이팬, 직경 26cm, 스테인레스, 당연히 코팅같은건 없음
 
 



<서열>

엄마가 대충만든밥>>>>넘사벽>>>내가정성들여한시간동안만든밥
 

 
 


<배고프니까>

잠을 자야됨
근데 자니까 배고픔

그래도 배고프니까...ㅈ..
 



<로망 그거 좋은데>

복층 안좋아 환기 안되고 난방도 비싸고
 
 



<조리의 기본개념>

약한불과 센불을 구별
 
 



<음식물쓰레기>

조금씩 자주나오잖아?
변기에 넣고 내려버림
조금씩 자주나온다는점에서
원래의 용도와 별로 멀어지지 않는듯함
 
 
<음식물쓰레기2>

작은 봉투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버림
 


 
<아졸려>

누에고치 인간용같은거 어디 안파냐
침낭말고
 


 
<김치찌개>

끓였다
 
 
<그리고, 또, 김치찌개>

쫄였다
 


 
<친구들이 오면>

남는건 좌절과 슬픔뿐
한번 올때마다
찬장식기를 다씻는군
 


 
<결심>

담배는 나가서
 
 

<결심사유>

새벽에 화장실가다가 종이컵 재떨이 엎어먹음...ㅠㅠ




<레시피>

믿는 마음만 있으면 레시피따위 상관업ㅂ어
 
 



<아오>

토마토존나맛잇어
도마도말고
설탕솔솔 아흐
아 시발 토마토너이세끼화이팅
 
 



<국자>

를 쓸 정도로 많은양을 하지 않으므로
용도변경
→뽑기


 



<원칙들 한줄요약>

움직이지 않으면 너님아 뒤짐
 
 



<그녀가>

놀러오자마자
싱크대를 보더니 안타깝다면서
설거지를 ㅎ주겠대
그러고는
후라이팬을 퐁퐁 발라서
철수세미로 밀어버림
후럴
 
 



<대체>

화장실 바닥에서 물이 안내려가면 어떡해야하지
 
 



<외로울때는>

외로워하자 
 



 
<.>

풀_풀
 
 



<굽기의 기본>

팬을 데운후 약불
 
 



<음>

배고플때는 어떻게 울어야하지
배곺배곺?
 
 



<헐시발>

맞다
계란도 유통기한 있었지이썅
 
 
<아 계란>

냉장고에 계란하나가
내가 자는사이에 부화를 ㅐ서
냉장고에서 자급자족해서
간드러지는 암탉이되어 알을 싸질러서
내일 냉장고에 ㅖ란칸이 다 차있었으면 좋겟다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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