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일기
09년 두번째.
<혼자 먹는 밥상은 외롭지 아니하다>
슈ㅣ발 지겹다
<놀랍게도>
정신이좀ㅇ벗어서 환기를 안했더니
오늘낮 산소부족을
경험
<기다리고있는데>
눈은 언제쯤 올까염
<난, 난, 난, 왜,
이렇게>
야채를 씻고 데치는게 싫으냐
아아아
하나하나 씻는거 너무 짜증난다그렇다고 초록을 포기할수도
엇음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루세번
사랑한다
<아씨바ㄹ>
방에서
책밟고 미끄러짐
화장실에서조차 비누안밟고
미끄러지는데?
<아진짜>
양말에 빵구낫닼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이제 두개로
돌려신어야하ㄴ...
<자이제>
무단투기를 하러갈
시간이다
<므ㅁㅁㅓㅁ뭐야>
화장실 전구가 나갔는데
환풍기는 또 왜
안돌아가
<수면제는>
10알에 2000원입니다
수면유도제임
정확히는
<애완동물에 대한 기가막힌 해결책을 들음>
동물키우는 여자친구를
사귀면됨ㅋ
<요즘 점점 뉴스중에서>
혼자살다 죽엇는데 몇개월후발견
요런게 눈에 뜨임 뭐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