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째

d/09 2013. 8. 19. 23:06

자취일기

09년 아홉번째.







<이거원래>
자취백서라고 바탕화면에 메모장하나
거기다 틈틈이 쓴거 붙여넣기한게 이건데
 


 <그러니까>

노ㅁ...아니 무삭제비전의 그런거가
있기야 하다는건데

 

 


<양파링하고>
포스틱하고
맛에 무슨 차이가 잇냐
농심세끼들아ㅠㅠ
 

 

 


<요즘에>
집이고 밖이고 물맛이 이상해
 

 

 


<나중에>
내 영정사진은
3D로
 

 

 


<하는김에>

첨단 모션센서같은것도 달아서

내 앞에서 절하면 내가 XD 할수있도록. 음음





<삶에 의욕이 절반쯤 줄어>

든 이유는
신상문이 떨어졌어...............
 

 

 


<아이씨>
스갤 시발들아 탈락할수도 있ㅉ;ㅣㅣ
 

 

 


<배ㄱ건>
100원무시하냐
이마트에서 카트하나 뺄수있다

 

 

 


<acid cow>
산소계 표백제는 오버더육십도에서 드라마틱
 

 


 

<야채 섭취에 정말이지>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서
고민중
 

 


 

<미안해요>
진짜로
냉장고가 가득차서 못가고있는거에요 (아시발)좀 믿어줄래요?
 


 

 

<현관문에서 구별하기>
기독vs개독 : 개독교인들은 거절 한방에 죽지 않는다
 

 

 


<관통기>
얘가 들어갈때 잘 안들어감
언제나 조화와 균형을 맞추려는 대우주의 섭리인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그래서 나올때도 안나오고
저 섭리가 맘에 안드는 나를 위해서
조금 불균형하게 나올때는 좀더 안나오는모양
문득 설명서에
'꺼내실때 니가 넣었던게 같이 나올수잇음'
ㄷ더ㄷㅓ덜ㄷㄷ
 

 

 


<ㄱㄱ>
= 고기
 

 

 


<세제>
리필하자나?
걍 생수통에 담는게
흐르지도 않고 편한듯...
 

 

 


<ㄱㄱㄱㄱ>
= 고기굽기

 

 

 

<남자라면 말하리 꺼려지는>
한편으 에피소드 : 요리
 

 

 

<설교>
자취를 꽤나 오래햇다는 분이
자취에서 가장 중요한건 이라길래
식겁한척 + 순진한척햇더니
Sleep'n  Eat'n  Clean'n
...^^;
 

 

 


<그래도 다행임>
혼자살면서
그러니까,
한국에 혼자살면서
한국말 아리까리해진다는 넘들도 있는걸 보면
 

 

 


<잘라고 향수뿌릴라는데>
기상하고 뿌려야하는걸...잘못집어듬
 

 

 


<1967년생>
교수가 좋다는 19살짜리 애한테
그건아니라고아니라고 24살연상이라고 범죄라고
했더니 괜찮대 자기는 여잔데 그사람도 여자래...
뭐야다들 왜이래 듣는사람 짜증나게 진짜
 

 

 


<안녕 디지몬♬>
수능이 백일쯤 남았구나
아 이 병신들 백일주먹자고 부르겟네 또 큐ㅠㅠㅠ
 


 


<냉장고정리함>
버릴거 다꺼내다보니까
empty place
empty mind
 

 

 


<납량>
피시방에서 밤을 새고 들어가슨데
전날 나가면서 에어컨을 안끈거가 생각남과 동시에
문을 딸라고 문고리 잡는데 거기서부터 느껴지는 서늘함 오예q
 

 

 

 

<the day>
그날
월세 내는 날
다가오고있다 오늘도
하루씩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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