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d/09 2013. 8. 19. 22:51

자취일기

09년 여덟번째.







<인생의 목표>

같은게 하나쯤 있어야되지 않겠냐 스무살인데.
세계를 정복한다는둥
역사에 한획을 긋겟다는 둥의 쪼잔한 목표는 세우지 않으리
내 꿈은 아아 찬란하여라 '월세탈출'

 

 

 


<후새드>
후sad

 




<잡다한>

것들을 보고들은 감상이 잡다하지 않을 수 있듯





<M=?>
트럭몰고 광장한복판 질주하는 미친년심정
이해갈만큼 미치겟는데
말못하겠어
쪽팔려서
 

 

 


<?=Beer>
광고마냥 맥주한잔에 기분이 나아지면
세상은 천국이게-.-
 

 

 


<싫어>
쿨한거

 

 

<ㅋㅋ근데>
덥고 슾한거는 제일시름
 

 

 


<여자미스테리2>
복층에 이은 두번째미스테리
눈썹을 그리려고
눈썹을 민다...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또 뜬다는데
 

 

<는데근데>
ㅋㅋㅋ태양은 가만있거든?
지구가 미친세끼마냥 혼자
비잉빙 도는거지
 

 

 


<지하철에서.mp3>
습관이란 무섭죠생각처럼 안되요
지하철에서 자다깨서 급하게 내릴라거
부저찾아 헤메다

 

 

 


<뭐 너와 내가 느끼는 충격이래봐야>
굳이 비유하자면
여서일곱살짜리가
이런일은 난생 처음이야!
하고 외치는꼴이란거지
 

 

 


<ㅠ,ㅠ>
대전제를 포기하고
그러나, 여의치 않을경우
운운하는 부분을 참조하는 슬픔

 

 

 


<how much>
빌어도 못먹고 뱉어야할거는
빌어먹을거보다 대체 얼마나 나쁘냐
 

 

 


<imagine>
노을이 하늘 한가운데서부터 진다면

 

 

 


<다이어리 서문>
잉여생활에 허세라도 있어야 제맛아니겠는가
 

 


 
<1종보통을>
정ㅋ벅ㅋ
 
 

<면허 취득후 아버지가 해준 덕담은 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소름끼치는 재난들을 열거
...아빠...ㅠㅠ
 

 

 


<가르치는거>
겁나요
무섭고 겁나
솔직히
이제 예전만큼 자신없어

 

 

 


<re>
보고싶은 영화가 생겼다
다시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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