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2

L/l 2012. 4. 12. 20:12




공허하고 허망함.

내면의 열정이 결핍되었음을 느끼나...

딱히 이걸. 채울 가능성 있는 희망도 보이지 않고.

열을 낼만큼 태울 건덕지도 없으니. 

그러고 싶지도 않다.

뭔가. 치열하게 사는것도 같지만 그건 그냥. 

내 위치가 하도 나락이라ㅋㅋㅋ매여진 실들에.

억지로 대롱대롱 매달려서 그런것 뿐이고.

General pause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시점이지만.

이후의 발전에 필요한 열정도 없고

이전의 전개 또한 없었기에 그럴수도 없다.


망했어 X발ㅠㅠ...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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