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광등이 나갔다. 이전(도대체 언제부터 이전인지는 모르겠으나)에는 숨쉬듯 갈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하다. 이 간단한 일조차. 2. 휴직... 11월 중순... 악몽같은 시간들... 고양이... 피...
5. 모두가 삶을 계속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