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쩌면 의미없는 일이 되게 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런 일은 없었어요.
그러니까, 의미를 부여하기로 선택하기 나름인거에요.
다시 말해서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달린 일이에요.
즉 의미 없다는 의미에요.
2.
취미란에 블로그 글쓰기라고 적기에는 그동안 적어놓은 것들이 너무 민망하네요.
그렇다고 이걸 숨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그래 그랬다 어쩌라고요라는 글러먹은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겠습니다.
3.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