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9

L/l 2020. 11. 30. 10:32

Nothing lasts forever, Christina Dalziel


1.

계획의 1주차

계획적인 무계획의 2주차

떠올려보면 대개는

아쉬움으로 시작해서 미안함을 거친 뒤 비참, 환멸로 채워지다가 냉소로 끝났더랬다.


2.

그런 의미에서 이번 3주차는 고통의 주간입니다.


3.

죽어 제발 그냥

살려주세요

Posted by nighthaw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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