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괴물을 상대하다 보면 괴물이 된다더니...
2.
나름의 저항을 했지만 결국 갑의 요청에 의해
스스로의 저항을 뒤엎으며 일을 계속 해야 하는 것
...이것이 을의 비극이다.
3.
내일부터 그넘을 3G라고 불러야겠다.
3G = 집적, 집요, 집착.
ㅋㅋㅋㅋㅋ참 잘지은거 같애 뿌듯하군
4.
유유상종.
잘 몰랐는데, 그분과 함께 다니는 친우들의 면면을 보고 있자면...소름이 확 끼칠때가 있다.
그 사람이 그 무리 안에서 어떤 개성을 나름대로 발산하고 있는지는,
그 무리 외부의 사람이 볼 때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시 말해서 걔가 거기서 똘김이든 병진이든 멍임이든간에 내가 볼때는
그냥 북어도 못되는 것들이 북어들 괴롭히고 다니는 걸로밖에 안보인다는 거지.
우리 북어들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5.
꺆
뭐라는거야 어떻게 보든 무슨상관이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물을 너무 상대했다보다
상대하는 수준을 넘어서서....초월하고 품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해야지 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