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끊는다는 것은 없다. 늘 참는거지...
2.
낮밤이 바뀌어서, 지난 한 주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몸은 낮인데 마음은 밤인 상태가 되었다.
3.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름대로 노력할 수 있고, 그래야 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음은 이전과 같다.
나머지를 외면하(려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최소한 해야 하는 일임을 인정하)는 것이 달라진 부분인데...
나빠져서는 안 되는 것들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인지 아닌지, 들춰볼 용기가 없다.
나에게 지난 보름과 같은 시간이 다시 허락되지는 않을 테니까.
나른하다.
4.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더 보고 싶은
5.
늘 참을 수는 없다. 끊어야지...